코로나시대 비대면 기부를 통한【똑똑똑 사업】 협약 체결

교동주민센터 ↔ 속초행복나눔봉사단

□ 교동주민센터(동장 이승우)는 속초행복나눔봉사단(대표 강석훈)과 2020.11.11. 속초 중앙교회 목양실에서 어르신의 건강증진과 1인가구 사회적 고립 및 고독사 예방을 위하여 코로나시대 비대면 기부를 통한【똑똑똑사업】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 이번 협약식은 2020. 6월 출범한 속초 중앙교회 산하 속초행복나눔봉사단에서 거동이 불편하거나 여러 가지 사유로 식사를 거르는 어르신들에게 매주 화요일마다 비대면 기부로 도시락을 후원하여 지역 내 저소득 독거노인의 결식을 예방하고 식생활 개선 도모, 사회적 관심 형성 등 건강한 노후생활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사업은 코로나 시기가 장기화됨에 따라 무료급식소와 경로당 이용이 어려워진 복지사각지대 독거노인들의 복지서비스 단절에 따른 대책 마련 및 돌봄 필요성 증가에 발맞춰 지역사회 독거노인분들의 고립감과 우울감을 해소하고 돌봄체계를 구축한다는데 의의가 있다.

【똑똑똑 사업】은 감염병에 취약한 어르신들이 급식소에 내방하여 식사를 하는 것이 아닌 교동에서 활동중인 똑똑똑두드림자원봉사단과 동주민센터 복지담당 직원들이 매주 직접 어르신댁을 방문하여 도시락을 전달하고 안부확인 및 건강 체크, 관계를 형성하는 심리적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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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승우 교동장은 협약서 서명을 마치고 “감염병 등 재난 상황에 가장 큰 어려움을 겪는 분들이 바로 취약계층”이라며 “바쁜 와중에도 지역 주민을 위하여 봉사단을 출범하여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외면하지 않고 지역 복지 실현에 앞장서서 봉사하는 속초행복나눔봉사단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밝혔다.

담당부서 : 교동주민센터 맞춤형복지팀 ☎033-639-26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