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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 만세운동 재현..역사 인문콘텐츠로 발돋움
작성자
기획예산담당관
등록일
2019-06-24
조회수
596

속초시, 만세운동 재현..역사 인문콘텐츠로 발돋움

- 대포만세운동 기념관 및 기념비 건립 추진 계획 -

지난 22일(토) 대포동 일대가 “대한독립 만세~”의 외침으로 가득 찼다.

□ 3.1운동을 비롯한 우리지역의 4.5대포만세운동의 100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재현행사의 커다란 첫 울림은 참가한 시민들은 물론 행사를 몰랐던 시민들과 관광객들의 손도 절로 올라가게 했다.

□ 이와 함께 진행된 독립운동의 흔적을 따라 속초사잇길 - 제10길 만세운동길 걷기행사는 중도문 마을회관에서 출발해 개교 100주년을 맞은 대포초등학교를 거쳐 대포항까지 이어진 코스로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그 어떤 날보다 설레고 100년전 그날의 함성을 떠올리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

□ 참가한 500여명의 시민들은 100년전 그날을 생각하며 만세삼창을 하고, 청소년 대표의 독립선언문 낭독, 신천무용단과 청소년들이 선보인 결연한 독립의지를 담은 퍼포먼스로 선조들의 숭고한 독립정신과 애국정신에 대한 존경과 감동을 모소 느끼게 하였다.

□ 특히, 우리지역에서 독립운동을 한 것은 아니지만 독립운동 유공자의 후손인 지역의 어르신들도 자리를 함께 하며, 100년전 우리 선조들이 품었던 희망이 담긴 만세운동을 젊은 세대들과 재현함으로써 벅찬 감동의 순간을 함께하게 되어 영광이라는 소감을 밝혔다.

□ 이날 행사를 마무리하며, 김철수 속초시장은 “오늘 대포만세운동 첫 재현행사를 시작으로 역사적 의미를 깊이 되새기기 위해 구)대포항개발사업소 위치에 대포만세운동을 비롯한 대포의 역사와 변천사를 알 수 있는 기념관을 건립하고, 대포항을 진입하는 7번국도변에 기념비를 건립하여 그 뜻을 기리고 이어나가겠다”고 전했다.

□ 또한, 최종현 속초시의장은 “3.1절 기념행사가 속초지역에서 개최되지 않고 있었는데, 우리지역의 역사적 의미가 큰 4.5대포만세운동을 기리기 위해 매년 4월 5일 기념행사를 추진하는 것을 김철수 속초시장과 약속하였다”고 전했다.

□ 속초시 관계자는 “100년 전 울려퍼졌던 대포만세운동에 대한 역사적 정체성 강화와 공감대 형성을 위해 차별화된 지역의 역사 인문 콘텐츠로 자리잡아 갈 수 있도록 민․관이 힘을 합쳐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문의 : 자치행정과 서무후생팀(033-639-2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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