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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 제65회 현충일 추념식 행사 개최
- 6월 6일(토) 오전 9시 50분 도문동 충혼탑 -
□ 속초시는 나라를 위해 목숨 바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위훈을 기리고 애국심을 함양하기 위해 오는 6월 6일 오전 9시 50분 속초시 도문동 충혼탑에서 제65회 현충일 추념식을 갖는다.
□ 올해 추념식은 코로나19 확산방지 및 고령이신 국가유공자분들의 건강 보호를 위하여 행사 참여자 규모를 보훈단체장 참여로 축소 시행하며, 이에 따라 각 동별로 운영되던 참여자 수송차량도 미운영한다. 다만, 행사장에 참여하지 못하는 유공자분들을 위로하고자 위로연은 보훈단체별로 추진한다.
□ 추념식에는 속초시장을 비롯한 보훈단체장, 유관단체장 등이 참석하여 산화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넋을 기릴 예정이다.
□ 추념식은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오전 10시 전국적으로 울리는 싸이렌 취명에 맞춰 1분간 묵념을 실시하고, 헌화 및 분향, 추념사, 헌시 낭송, 조총 발사, 현충일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된다.
□ 추념식 행사장은 코로나19 예방수칙을 준수하여 행사장 방역 및 좌석 간 거리두고 배치, 참여자 발열체크 및 마스크 착용 등 철저히 관리하여 행사를 치를 예정이다.
□ 한편, 속초시는 시민 단결을 도모하고 나라사랑하는 마음을 드높이기 위해 태극기달기 운동을 전개하여 보훈문화 정착과 가치를 인식하는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 노력할 방침이다.
□ 속초시 관계자는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치신 순국선열과 전몰장병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추모하고 기리는 현충일 행사에 모든 보훈가족을 모시지 못한 것에 유감이며, 국가유공자분들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한 결정인 만큼 넓은 마음으로 양해 부탁드린다.”며, “현충일 당일에는 태극기를 조기 게양하고 오전 10시에 울리는 사이렌 소리에 맞춰 하던 일을 멈추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에 대해 1분간 묵념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전했다.
담당부서 : 주민생활지원과 복지정책팀 ☎033-639-21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