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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o_01 면적

66.20 (구성비 62.6%)

ico_02 통ㆍ반

1563

ico_03 법정동

3개동 (대포동, 도문동, 설악동)

ico_04 인구수

2,977 (2023.12.31. 현재)

ico_05 세대수

1,733세대 (2023.12.31. 현재)

유래

  • 대포동(大浦洞)은 1966년 동(洞)제 실시 때, 대포리(大浦里)에 외옹치리(外甕峙里), 내물치리(內勿緇里)가 합쳐져 대포동(大浦洞)이 됨.
  • 도문동(道門洞)은 조선시대(朝鮮時代)에는 도문면(道門面)이라고 하여, 그 관할하에 상도문리(上道門里), 하도문리(下道門里), 물치리(勿淄里), 대포리(大浦里), 옹진리(甕津里)가 있었다. 그러니까 도문(道門)은 동리 이름이자, 동시에 면(面) 이름이었다.
    그러던 것이 일제시대(日帝時代)에 들어와서 도문면(道門面)과 소천면(所川面)이 합쳐져서, 오늘날 속초시(束草市)의 전신인 도천면(道川面)이 되었고, 동시에 상도문리(上道門里)와 하도문리(下道門里) 중간에 행정상 중도문리(中道門里)가 신설되었다.
    그 후 1963년 속초(束草)가 시(市)로 승격되고, 1966년 동(洞)제를 실시할 때, 상도문리(上道門里), 중도문리(中道門里), 하도문리(下道門里)가 합쳐져서 도문동(道門洞)이 되었다.
    도문(道門)이란 이름의 유래에 대해서는 몇가지 설명이 있다. 신라(新羅) 때 원효(元曉)대사와 의상(義湘)대사가 양양군(襄陽郡) 강현면(降峴面) 강선리(降仙里)에서 신선의 안내를 받아 설악산(雪嶽山) 쪽으로 가는데, 이곳에 이르자 갑자기 숲속에서 맑고 우아한 소리가 들리는데, 마치 무상무아(無常無我)의 불법을 아뢰는 듯하여, 법장(法杖)을 멈추고 서 있다가 홀연히 크게 깨달아 도통의 문이 열렸으므로, 이때부터 이곳을 도통의 문이 열린 곳이라고 하여 도문(道門)이라고 한다.
    또 하나는 양양군(襄陽郡) 강현면(降峴面) 강선리(降仙里)에 내려온 신선이 이곳에서 설악산(雪嶽山)으로 가는 길을 물어, 와선대(臥仙臺)에서 누워 놀다가, 비선대(飛仙臺)에서 하늘로 날아 올라갔다고 설명하면서, 이곳에서 길을 물었으므로 이곳을 도문(道問)이라고 하던 것이 도문(道門)으로 변하였다는 것이다.
    또 다른 하나는 수도객들이 도를 닦기 위해 설악산(雪嶽山)으로 들어가는 첫 관문이라 하여 도문(道門)이란 이름이 생겨났다고 한다.
  • 설악동(雪嶽洞)은 1966년 동(洞)제 실시 때 종래의 장항리(獐項里)를 설악동(雪嶽洞)으로 개칭하였고, 1983. 2. 15 행정구역 개편으로 양양군(襄陽郡) 강현면(降峴面) 상복2리(上福二里)를 포함하게 되었다. 종래의 이름 장항리(獐項里)는 노루목 고개의 노루목을 한자(漢字)로 표기한 장항(獐項)에서 온 것으로, 이전에는 노루목을 중심으로 향성사지 3층석탑(香城寺址 三層石塔) 일대인 탑(塔)벌, 비룡교(飛龍橋) 건너편 소토왕골 입구인 토왕성(土旺城), 정고평(丁庫坪) 등지에 민가가 있어서 장항리(獐項里)를 이루었으나, 오늘날은 그 모습이 많이 변하였다.

지역특성

  • 대포동은 1998년 10월 17일 동 통ㆍ폐합으로 기존 대포ㆍ도문ㆍ설악이 합쳐 명칭을 대포동으로 새롭게 구성하였다.
    다른 지역과는 특이하게 어촌ㆍ농촌ㆍ관광지가 명확하게 구분된 지역으로서 전국적인 명소로 알려진 대포항의 회 등 먹거리촌과 명산 설악이 자리잡아 대포항과 설악산을 찾는 관광객이 연중 줄을 잇고 있다.
    동 전체 면적은 시 전체 면적의 62.6%를 차지하고 있다.
담당부서 담당부서 : 대포동 연락처 연락처 : 033-639-2858 최종수정일 : 2024-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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