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길 아바이마을 길자리
제 4길 아바이마을 길자리
1 속초관광수산시장
2 갯배선착장
3 신포마을해변
4 설악대교
5 아트플랫폼갯배
6 유정충선장동상
7 청호해변
8 청호벽화마을골목
9 옛청호시장
10 아바이마을
11 아트플랫폼갯배
실향민의 애환이
담긴 길자리 -
약 3km
갯배에 탑승하면 속초의 실향민 마을 신포마을로의 여정이 시작된다. <가을동화> 은서네 집을 시작으로 애환이 남아있는 마을 곳곳을 둘러볼 수 있다.
편의시설
속초관광수산시장 인근 아바이마을 입구 (설악대교 밑)
코스 Point
- 전국 유일의 무동력선을 경험할 수 있는 갯배선착장
- 섬 뒤로 비추는 해의 모습이 명화와 같은 새들의 섬 조도
- 고향을 그리워하던 실향민들이 애환이 담긴 아바이마을
- 실향민들의 애환을 그림으로 담아낸 벽화마을
코스지도
교통
아바이마을길자리
STORY갯배 선착장에서 갯배를 타고 수로를 건너면 한국전쟁 당시 함경도에서 피난 온 사람들이 생활하던 신포마을에 들어선다. <가을동화>의 촬영지 은서네 집을 시작으로 골목 사이를 걸으며 마을의 역사를 느낄 수 있다. 설악대교를 건너 아바이마을에 입성하여 청호초등학교 옆 골목길로 들어서면 실향민들의 애환을 벽화로 탄생시킨 벽화골목을 통해 그들의 절망감과 옛 생활을 엿 볼 수 있다.
갯배
전국 유일의 무동력선으로 노를 저어 가지도 않는 조금 특이한 형태의 배이다. 갯배선착장에서 아바이마을까지 약 60m 거리를 갈고리에 쇠줄을 걸고 잡아당겨 이동하는 방식이다.
아바이마을
1950년 한국전쟁으로 피난 내려온 함경도 실향민들이 집단으로 정착한 마을이다. 사람이 거의 살지 않던 바닷가 땅에 같은 고향출신 사람들이 모여 살면서 집단촌을 이루었다.
조도
속초해수욕장 앞바다에 자리한 자그마한 섬으로 새들이 많이 찾는 섬이라 하여 조도라는 이름이 붙여졌다. 해 뜰 무렵 섬 뒤로 빨갛게 솟아오르는 일출이 아름답기로 유명하다.
벽화마을
한국전쟁 중 이북에서 내려온 실향민들이 상황이 회복되면 돌아가기 위해 고향과 가까운 곳에 정착하였으나 결국 고향에 돌아가지 못한 실향민들의 애환을 벽화로 탄생시킨 마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