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길 청대산길자리
제 6길 청대산 길자리
1 청대산 등산로 입구
2 청대산정상
3 산림욕장길
4 신라샘
5 청대산 등산로 입구
숲 향기에 취하고
바다에 반하는 길자리 -
약 5km
푸른 소나무가 무성한 해발 230m의 청대산을 오르면 속초 시내와 동해바다를 한 눈에 내려다 볼 수 있다. 높지 않은 곳에 위치하고 있어 가족과 함께 오르기에도 적당하다.
편의시설
등산로 입구 주차장 인근
코스 Point
- 무성한 소나무에 둘러싸여 자연을 느낄 수 있는 청대산
- 울창한 소나무 숲 사이 고고하게 자리 잡은 학무정
- 돌담을 갤러리 삼아 작품들이 어우러진 상도문 돌담길
- 조선시대부터 이어온 노동요와 전통을 이어가는 도문농요 전수관
코스지도
교통
청대산길자리
STORY무성한 소나무로 둘러싸인 청대산은 그 푸르름으로 인해 “청대”라는 이름이 붙여졌다. 소야8경에는 우뚝 솟은 산이 마치 그림을 그려 놓은 병풍을 둘러친 것과 같다하여 “청대화병”이라 하였다. 청대산 끝자락 청수산 암반에서 솟아나는 맑은 샘물 신라샘은 의학적으로 설명할 수 없는 효능으로 100여 년 전부터 샘터 인근 주민들로부터 사랑받아왔다.
청대산
해발 230m의 야트막한 산으로 주변에 소나무가 무성해 청대산이라 이름 붙었다. 정상에 오르면 속초 시가지와 대청봉, 달마봉, 울산바위 등 설악산을 보다 가까이에서 조망할 수 있다.
상도문 돌담길
선의 미학이 담긴 높고 낮은 돌담들이 구불구불 이어져 옛 가옥이 어우러진 전통마을로 인도한다. 돌담을 갤러리 삼아 설치미술 작품들이 호박넝쿨, 담쟁이 등과 어우러져있다.
학무정
매곡 오윤환 선생이 1934년 건립한 육각정자라 해서 ‘육모정’이라 부르기도 한다. 상도문 돌담마을 끝자락 울창한 송림 속에 고고한 자태로 자리 잡고 있다.
도문농요
전수관
조선시대부터 속초 상도문 마을 농부들이 부르던 노동요를 강원도 무형문화재 제20호로 지정하여 전통을 이어가고 있다. 인형극 ‘도문사람들’을 통해 농요를 널리 알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