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악산에 오르다
설악산에 오르다
‘설악(雪嶽)’이라는 이름은 해발 1,708m 높이의 주봉인 대청봉이 1년 중 5~6개월 동안 눈에 덮여 있다 해서 붙여진 이름이라고 한다. 398.237㎢ 광활한 면적에 수많은 동식물이
서식하고 있으며 1965년 천연기념물 지정, 1970년 우리나라 다섯 번째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었다. 1982년 국내 최초로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과 2005년 세계자연보전연맹(IUCN)
국립공원으로 지정 받은 국제적으로도 보존 가치가 인정되는 세계적인 명산이다.
계절마다 웅장하고 아름다운 경치로 사람들을 홀리는 설악산은 한라산, 지리산에 이어 남한에서 세 번째로 높은 산이다. 그러나 꼭 높은 정상까지 가야만 설악산을 오르는 것은 아니다.
초보자도 오를 수 있는 3대 코스가 있으니 누구나 설악산의 아름다움을 충분히 만끽할 수 있다.
설악산의 3대 Easy코스
- 소공원
- 신흥사
- 내원암
- 흔들바위
- 소공원
- 비룡교
- 철제데크
- 육담폭포
- 비룡폭포
- 소공원
- 신흥사
- 와선대
- 비선대
편하게 즐기는 방법 설악 케이블카
케이블카 탑승장은 설악산국립공원 소공원 내에 위치하며 1,128km 거리를 약 10분 동안 운행하여 해발 699m 높이의 권금성에 도착한다.
케이블카로 이동하는 도중에도 유리창 너머로 울산바위와 만물상 등 이름난 명소들을 두루 감상할 수 있고 권금성에 닿으면 설악산의 웅장한 산세가 파노라마와 같이 펼쳐진다.
- 강원특별자치도 속초시 설악산로 1085
- 033-636-4300
- https://www.sorakcablecar.co.kr
- 이용요금 : 대인 15,000원 소인 11,000원 유아(37개월 미만) 무료 ※ 케이블카는 항상 기상변동에 의해 영향을 받기 때문에 사전 예약은 받지 않으며 당일 현장구매만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