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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찬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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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찬합시다

제목
나를 따라 오세요.
작성자
이창오
등록일
2003-06-12
조회수
628
 
 저는 서울시 공무원(강동구청) 입니다. 지난 6울5일 1박2일 일정으로 속초시에  

 있는 서울시 공무원수련원에 가족과 함께 다니러 간적이 있습니다.

 저는 아침 일찍 서울을 출발하여 강원도 현리를 거쳐 설악산 십이선녀탕을

 지나 수련원에 도착한시간은 오후 5시 30분.

 서울에서 고속버스로 오기로(미리 약속)한  친구와 고속버스터미널에서 만나기

 로 하여 터미널로 마중을 갔으나  약속시간이 지났는데도 친구가 보이지를 

않았습니다. 조금있다가 전화가 왔습니다.

 시외버스 터미널이라고 다시 시외버스 터미널로 출발을 하였는데 찿아 가는 길

 이 쉽지가 않아 신호대기에서 망설이다 자가용 승용차 기사에게(여자분)에게 

 길을 물어보았는데 나를 따라오세요 하면서 정말 친절하게 시외버스터미널

 까지 직접 길을 안내 해주시고 가셨습니다.(고속터미널에서 시외버스터미널까

 지) 그러나 그때는 고맙다는 인사도 제대로 하지를 못 하였습니다.    

 늦게나마 다시 한번 감사 드립니다. 그리고 저역시 속초에 사시는분들 

 서울에 오셔서  어려운일 있으면 친절하게 안내 해드리겠습니다.

 정말 감사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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