칭찬합시다

시민은 하나로, 속초는 미래로!

칭찬합시다

제목
칭찬이 아닌 따끔한 질타
작성자
김민
등록일
2003-12-06
조회수
665
북한 금강산 관광차 속초에 머물면서 느낀 점입니다.
가는 식당마다 카드를 받지 않았습니다.
여러가지 이유를 대시면서 현금으로 계산하라고 했습니다.
단체를 인솔해 가는데 수십만원 단위의 식대를 어떻게 일일이
현금으로 준비합니까? 

비상금으로 준비해간 돈이 바닥난후는
아예 카드가 되는 집에만 확인하고 다녀야 했습니다.
사전에 예약하거나 문의할 때는 모두 카드가 된다고 했습니다.
그러나 막상 계산하려면 기계가 고장났다, 식품거리를 급히 사야한다,
개업한지 며칠 안되었다면서 현금만 요구하더군요.

이게 관광도시 속초의 현실이었습니다.
멀리 홍도에서도 좌판말고는 카드를 대부분 받습니다. 
관광객은 뜨내기이니 그저 뜯어먹으면 그만이라는 인식이 바뀌어야
속초가 진정한 관광도시로 거듭날 것입니다.

식당업에 종사하시는 분들 정말 반성하시기 바랍니다. 
식당명을 올리려다 다음을 기약하며 참습니다.
속초시에서도 뒷짐만 지지 말고 철저히 단속하시기 바랍니다.
만족도 조사
담당부서 : 시민소통담당관
연락처 : 033-639-24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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