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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55번 버스기사님..
작성자
홍성환
등록일
2018-12-14
조회수
587

어느 기사님이신지는 신경쓰며 보지 않아 모르겠습니다만


오늘 여섯시반즈음에 속초 농협앞에서 55번 버스를 탔습니다.


봉브레드를 지나고 나서인가 계속된 급정지로 인해 사람들이 휘청이고 어느 여성분은 치마를 입고있음에도

의자 2~3개의 거리를 튕겨나가는듯한 모습을 보이더군요


버스를 자주 이용하지 않았지만 가끔 이용하는 저이기에 너무 아쉬운 마음을 감출 수 없더군요.


어떤것이 그리 급하길래 아니면 그렇지 않고서는 사고가 나는것도 아니었던 상황으로 보였는데


너무 하셨었습니다.


주변에서 승객들이 볼멘소리(불만)을 내뱉음에도 불구하고 무신경하게 운전하는 모습에 55번뿐만이 아닌 속초시 버스에 대해

불신과 앞으로 택시를 타야하나 고민하게 되었습니다.


속초시가 여행객도 많고 계절 상관없이 놀러오는 곳인데 버스로 인해 너무 실망감과 불쾌함으로 하루를 마무리했네요.


아쉬울뿐입니다. 정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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