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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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소개 속초시를 소개합니다

시민은 하나로, 속초는 미래로!

인사말

안녕하십니까? 동명동장입니다.

우리 동명동은 러시아 및 중국, 일본을 연결하는 국제여객선터미널과 전국을 일일생활권으로 연결하는 시외버스터미널 그리고 영금정과 등대전망대등 풍부한 관광자원과 볼거리를 가지고 있을 뿐만 아니라 싱싱한 자연산 활어를 맛볼 수 있는 횟집, 난전 활어센터와 더불어 다양한 건어물을 살 수 있는 건어물상들을 고루 갖춘 볼거리와 먹거리가 있는 세계로 나아가는 길목에 위치한 북방교역의 중심지이며 해양관광의 중심지 입니다.

동명동을 찾는 관광객 여러분!
우리 동명동민들은 자연환경과 먹거리타운을 가지고 있는 것에 대해 자긍심을 가지고 친절과 환한 미소로 우리동을 찾는 여러분들에게 불편함이 없도록 반갑게 맞이할 것입니다. 이런 우리 동명동민들의 따스한 마음을 믿고 여러분들께서는 편안하고 즐거운 여행, 추억에 남는 여행이 되시길 바랍니다. 언제라도 다시한번 찾고 싶은 동명동이 되도록 계속해서 나갈 것을 동명동민들을 대표해서 약속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연혁

1963. 1. 1. 속초시 속초리 2구 (속초시 승격)
1966. 1. 1. 속초시 동명동 (동제실시)

유래

1966년 동(洞)제 실시 때, 속초리(束草里) 2구를 동해 바닷가에서 떠오르는 햇빛이 밝아온다는 의미로 동명동(東明洞)이라고 함. 동명동은 동해바다에서 밝은 해가 떠오르는 일출의 고장이라는 뜻.
1963년 속초읍을 속초시로 승격함에 따라 속초리 2구가 동명동이 되었으며 영랑동 다음으로 오랜 역사를 가진 마을이다. 동명항은 비교적 큰 항포구로서 인근의 배들이 입출항을 하고 있으며 1978년부터 15년 동안 방파제를 축조하였다.
마을에는 처음에 구씨가 들어와 살았으며 그 후에 이씨, 신씨 ,김씨, 정씨의 순서로 정착하였다. 이곳은 6.25이후 속초를 수복하면서 1954년 5월 10일 세운 수복 기념탑이 있는데, 1983년 4월 27일 강풍으로 인해 모자상(母子像)이 부서진 것을 그해 11월 17일 다시 세워 오늘에 이른다. 수복탑 위에 세워진 모자상은 북녘에 두고 온 고향을 향하는 실향민의 마음을 표현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동명동에는 명승인 영금정, 바닷가의 활어횟집, 보광사 등이 있어 관광객들이 많이 찾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