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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봄철산불 비상사태!! 속초는 이상무!

작성자

기획감사실

등록일

2009-04-14

조회수

395

봄철 산불비상사태!!, 속초는 이상무!

지난해 산불피해 194건 121.82ha에 비해 2009년 4월 12일 현재 전국적으로 359건 399.13ha(강원도 27건 27.24ha)의 산불발생으로 많은 피해가 발생하자 산림청에서는 당초 4월 3일부터 4월 6일까지 발령하였던 산불방지 특별경계령을 4월 26일까지 연장하여 발령하였다.

특히 봄철 3~4월 동해안 지역은 강수량이 적고 펜현상 등으로 강풍이 빈번하게 발생하는 지역으로 산불 발생시 어느 형태로 발화가 되든 대형산불로 확산될 가능성이 매우 높은 지역이다.

이에 속초시는 사소한 부주의로 인한 산불발생을 근절하기 위하여 산림보호감시원 40명, 산불예방 전문 진화대원 43명, 주․야간 감시원 71명, 노인감시대 90명, 사회 단체 12개 단체 490명, 공무원 270명 총 1,000여명을 투입하고 감시초소 35개소, 무인감시카메라 5개소, 감시탑 3개소가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산불진화 헬기 1대를 이용한 산불 감시활동과 마을앰프, 홍보차량을 이용한 홍보활동으로 입체적인 산불예방활동과 홍보활동, 감시활동을 하고 있다.

속초시는 이와 함께 산불방지 특별경계령에 대한 대책으로 산불위험이 있는 등산객 및 차량 통행이 많은 지역에 습기 유지를 위한 살수를 실시하고 야간 통행 차량의 담뱃물 실화를 예방하고자 4월 11일부터 5월 15일까지 특별기간을 정해 8.5톤 트럭(저수용량 6,000ℓ) 살수차를 이용하여 목우재 도로와, 설악로, 싸리재, 장재터 주변로 등 우선취약지역에 살수작업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강풍이 불 경우 장천진입로와 미시로, 7번국도, 영랑호 주변도로에 추가적으로 속초소방서와 합동으로 살수 작업을 실시하여 산불방지 예방에 전력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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