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보도

시민은 하나로, 속초는 미래로!

언론보도

제목
속초시, 아바이마을 주말장터 본격화
작성자
기획예산담당관
등록일
2019-10-21
조회수
670

속초시, 아바이마을 주말장터 본격화

- 새로운 관광상품 개발과 연계, 관광명소화 기대 -


□ 속초시가 이북지역 실향민들이 모여사는 아바이마을에 주말장터지를 조성한다.

지역경기활성화를 위한 마을 주민들의 건의에 따라 조성되는 이번 사업은 도시활력증진지역 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주민이 참여하고 만들어가는 주민주도 방식의 도시재생사업으로 지역주민의 정주환경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 이를 위해, 속초시는 지난 6월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을 착수해 청호3지구 주민협의회와 3차례의 주민간담회, 그리고 현장이 확인이 이루어졌으며 8월에는 실시설계를 완료하였다.

□ 속초시 청호동 444-170번지 일원으로 219㎡ 규모로 조성되는 주말장터는 국비 (50%)를 지원받아 추진되며 차양시설 2개소와 인조화강석블럭 포장, 태양광 조명등 6개, 디자인울타리 등을 갖추게 되며 올 연말 준공한다.

□ 속초시에는 예전에 1구부터 6구까지 지역을 구분지어 불렀고 이번 사업이 추진되는 청호동지역 5구 시장 외에 지금은 없어진 영랑동지역에 1구 시장, 청학동지역에 6구 시장 그리고 최근 유명세를 타고 있는 3구 지역의 속초관광수산시장 등 크고 작은 4개의 시장이 있었다.

□ 특히, 청호동 지역은 이북지역 실향민들이 모여사는 집성촌으로 80년대 중반까지 고향를 그리며 살아 온 실향민들의 오랜 추억과 삶의 애환이 녹아있는 전통시장이 열렸었다.

□ 아바이마을 주말장터가 개장하면 많은 관광객들이 찾고 있는 속초관광수산시장을 기점으로 신포마을을 지나 아바이마을로 이어지는 속초사잇길 10길중 제3길(아바이길) 구간과 연계된 관광상품 개발도 가능하다.

□ 또한, 시골장터의 정취와 추억과 낭만이 공존하는 경제, 환경, 나눔의 공간으로 활성화되고 속초의 새로운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주민과의 소통행정을 통해 과거와 미래가 공존하는 문화컨텐츠 특화마을 발굴과 옛 정취를 되살리는 사업 발굴과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아바이 마을.jpg

첨부파일
만족도 조사
담당부서 : 시민소통담당관
연락처 : 033-639-2415
제1유형 : 출처표시 - 공공누리 공공저작물 자유이용허락 본 저작물은 공공누리 제1유형 : 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페이스북 카카오톡채널 블로그 인스타그램 유튜브 상단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