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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활기를 되찾는 청정도시 속초, 코로나19 물럿거라.
작성자
공보감사담당관
등록일
2020-03-07
조회수
500

활기를 되찾는 청정도시 속초, 코로나19 물럿거라.

- 관광객 주요관광지 찾아, 연일 총력방역, #이기자코로나 -


속초시는 시민 및 관광객들이 주말을 맞이해 속초관광수산시장 등 주요관광지를 찾으면서 코로나19로 주춤했던 도시의 활력을 되찾고 있다.

□ 관광객에게 인기가 많은 속초관광수산시장의 닭전골목, 튀김골목, 지하횟집센터로의 발길이 이어졌고, 속초해수욕장, 장사항해변, 영랑호변에는 봄기운을 만끽하기 위해 찾은 인파로 코로나19의 기세가 한풀 꺾였다.

□ 한편 지역에서는 코로나19 여파로 인한 고통분담과 어려움을 다함께 극복 하자는 시민, 사회단체들의 분위기가 활발하다.

소비심리 위축과 매출감소에 따른 이중고를 겪고 있는 영세업자의 고통을 함께 하기 위해서 52개 점포 건물주가 상황 종료 시 까지 임대료 인하에 동참[3.6.(금) 15시 기준]했으며 앞으로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청정도시 속초는 우리가 지킨다는 각오로 바쁜 시간을 쪼개어 연일 방역에 나서는 속초시지역자율방재단의 활동이 시민들의 격려속에서 빛을 발하고 있다. 자율방재단은 속초시보건소 TF팀과 협력하여 주요관광지 등 다중이용시설을 중심으로 방역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 속초시가 자율방재단과 함께 공공장소를 중심으로 방역활동을 추진하는 반면, 속초시소상공인연합회(회장 이철)에서는 ‘안심하세요. 방역·소독 우리매장은 우리가 지킨다.’라는 현수막을 제작하고 업소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함께 개인 매장 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 지역사회 분위기 또한 변화하고 있다. 지난 주말부터 시내 곳곳에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일선 관계자들을 격려하는 현수막이 게첨되었고, 지역상권을 살리자는 ‘#이기자코로나’ 해시태그 달기 캠페인이 전개되면서 지역사회 분위기가 반전되고 있다.

□ 속초시 직원들도 고통을 나누기 위해 지난달 25일부터 3월 중순까지 구내식당을 전면 중단한 가운데 하루 평균 500여명의 직원들이 지역식당을 이용하면서 힘을 보태고 있다.

□ 김철수 속초시장은 "코로나19 사태 극복을 위해 행정에서 긴장의 끈을 놓치 않고 최선을 다하고 있고, 시민들께서도 각자의 자리에서 함께 동참해 주신다면 이 어려움을 슬기롭게 헤쳐 나갈 수 있을 것이고“ 또한

□ ”관광객들이 ‘청정도시 속초’를 믿고 찾아 올 수 있도록 속초전역에 물샐 틈 없는 방역을 추진하겠으며, 하루 빨리 지역경기가 활성화되어 사장님들의 웃는 모습을 보고 싶다“고 말했다.


속초관광수산시장(3.7).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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