칭찬합시다

시민은 하나로, 속초는 미래로!

칭찬합시다

제목
시장님께 감사합니다.
작성자
김명숙
등록일
2004-02-02
조회수
756
안녕하십니까 시장님
저는 인천시 갈산동 영구임대주택에서 인천교대2학년인딸애와 둘이살고있는 53세의 주부입니다.제가 속초에 처음가본것은 35년전 고2때 설악산으로수학여행을 갔을때였습니다.그후 수십년의 세월이흘렀고 그간 또한수십번의  속초여행을했을것입니다.기초생활 수급자로살고있는지금도  제마음은 끊임없이  속초를향하고있습니다.며칠전 엄마의소원이 무엇이냐고묻는 딸애한테 저는 주저없이 대답했습니다. "내가 동해바다로 떠나고싶을때 단지 돈때문에 못떠나는일이없을만큼 사는것 즉 그정도의생활이라면 풍요한게 아니냐"고 되물었습니다.
지난해엔 한번도못갔었지만 올해엔 기필코 가려고합니다.제가 시장님께감사드리는것은  설악은설악대로  푸른바다는바다대로 변함없이 그자리에있도록 애써주심에대함입니다.제가 속초를  항상그리워하는이유는  궁핍한생활에서오는 삶의 회의가  아마도 끝없이푸른동해와 만나면서 희망이탄생되는데 있지않나 생각합니다.
시장님
아름다운속초를 더더욱아름답지켜주시어  위에서 말씀드린 저의소원을이루며 살수있는날까지 변함없이 희망으로가득한 저의 utopia로 남게하여주소서.

                                      인천에서    김명숙드림
만족도 조사
담당부서 : 시민소통담당관
연락처 : 033-639-24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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