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소개

시민은 하나로, 속초는 미래로!

인사말

안녕하십니까?
청호동 홈페이지를 찾아주신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우리 청호동은 한국전쟁이 발발한 후 국군의 북진과 함께 수복된 지역으로 6.25 피난민들이 북에 두고온 가족과 고향을 그리워하며 임시 정착하던 곳으로 실향민들이 중심이 되어 마을을 이루었던 곳입니다.

신수로 개설과 함께 아치교로 만들어져 밤에도 아름다운 경관을 뽐내고 있는 설악.금강대교가 웅장한 모습으로 청호동의 중심축이 되고 있고, 여름철에 200만명이 넘는 관광객이 찾고 있는 청정해수욕장인 속초해변과 매년 설악트라이애슬론대회가 개최되는 아바이마을 백사장은 속초의 대표적인 볼거리가 되고 있습니다.

또한, 청호동은 2010년 4월24일 방영된 KBS 예능프로그램 "1박2일" 로 인하여 "가을동화"촬영지가 볼거리와 먹거리 관광지로서 재부상하고 있으며, 속초시내와 아바이마을을 연결해주는 갯배는 무동력선으로 관광객들도 직접 끌어보는 체험을 할 수 있어서 옛청취를 듬뿍 느낄수 있는 유명 관광코스가 되었습니다.

사이버 공간을 통한 여러분의 고견을 충분히 수렴하여 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지역발전에 접목시키도록 적극 노력하겠습니다.
아무쪼록 우리동 홈페이지를 찾아 주신 여러분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희망하오며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운이 함께 하시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연혁 및 유래

  • 청호동은 조선시대에는 양양군 소천면·속초리(束草里) 지역으로서 사람이 살지 않던 곳인데, 1914년 행정구역 변경 때 도천면[속초면(읍)]에 편입되었고, 1942년에 속초면이 읍으로 승격되면서 속초리를 일구(一區)에서 사구(四區)까지 4개 구(區)로 나눔에 따라, 속초리 삼구(三區)의 지역이 되었다.
  • 8·15 광복 후 북한지역이었다가 수복되어 삼구(三區)에서 이곳을 떼어 속초리 오구(五區)·속초 오구·오구 또는 함경도에서 내려온 피난민들 중에 특히 노인분들이 많았으므로 함경도 사투리인 '아바이'라는 말을 써서 속칭으로 '아바이 마을'이라고도 하였다. 1966년 속초시 동제 실시에 따라 청초호의 이름을 따서 청호동으로 개칭하였다.

지역특성

  • 청호동은 북쪽에 속초항이 있고 서쪽에 석호(潟湖)인 청초호를 끼고 있으며, 동쪽에 동해가 있어 북·동·서쪽의 세 면이 바다로 둘러싸이고 남쪽만 육지에 이어지는 작은 반도처럼 된 지역이다. 동쪽에 새섬(조도)이라는 섬이 있고, 동남쪽 동해변에 속초해수욕장이 있다.
    청호동은 공유수면 매립지로 실향민의 정착지로 시작해서 시향민에 의해 조성된 마을로서 실향민 1,2,3세대가 집단으로 거주하는 일명 아바이마을로 불리우는 곳으로 주민들 다수가 수산업에 종사하고 있는 순수한 어촌마을이다
  • 1998년 10월 17일 洞통합이후 항만이 접한 소반도형인 기존 청호동 지역과 1968 재해주택밀집지역인 舊 조양동 새마을 지역으로 통합된 개발 낙후지역이었으나, 설악대교와 금강대교 건설, 속초항국제크루즈터미널 등이 건설되어 21세기 우리나라 관광과 해양 중심의 무한한 잠재력을 가지고 있는 미래지향적인 지역이다.

인구 및 가구

만족도 조사
담당부서 : 청호동
연락처 : 033-639-37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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